자동차업계, 설날 연휴 무상점검 실시 완성차회사들이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점검 서비스를 벌인다.
GM대우자동차는 오는 2월7일부터 10일까지 귀성차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출동 및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기간중 GM대우는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16개 장소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장거리 운행차의 예방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퓨즈, 와이퍼 블레이드, 밸브류, 각종 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기아자동차는 설맞이 고객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전국 까르프 매장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갖는다. 기아는 600명의 정비인력과 250대의 서비스차를 동원, 전국 27개 까르프 매장에서 ▲엔진, 제동, 조향, 전자장치 등 무상점검 ▲정비상담 및 관리요령 설명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스포티지를 포함한 쏘렌토, 오피러스, 옵티마, 쎄라토, 모닝 등의 전시 및 시승 행사를 펼친다.
쌍용은 2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휴게소코너 8개소에서 자사 전 차종을 대상으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일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준다. 또 오일류의 점검과 보충(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도 해준다.
<설날 정비점검 서비스 문의처>
*GM대우 : 080-728-7288
*기아자동차 : 02-3271-2628
*쌍용자동차 : 080-600-5582, 02-818-5581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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