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전자수납 서비스 실시
재가입시 납부 편리하고 은행 수수료도 절감
동양화재(www.insuworld.co.kr )는 오는 2월 이후 자동차보험이 만기되는 고객에 대해 전자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수납 서비스는 보험계약 만료 시 재가입 안내 지로에 고유의 전자납부번호를 부여, 그 번호만으로 보험료를 낼 수 있는 서비스다. 납부가 편리해지고 창구 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 기존 지로로는 처리가 어려웠던 장표 분실이나 은행 업무시간 이외의 납부가 가능해졌고, 수수료 또한 CD/ATM 이용 시 건당 140원, 인터넷지로 이용 시 50원으로 창구수납 대비 각각 30원(CD/ATM), 120원(인터넷지로)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지로용지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가지고 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및 상호저축은행의 CD/ATM기나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통해 납입하면 된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지로 이용고객의 납부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분납보험료의 확대 실시와 함께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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