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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벤츠, 독일에서 차값 인상





벤츠, 독일에서 차값 인상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독일 내 벤츠 승용차 가격을 오는 31일부터 평균 1.6% 올린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가격은 부가세 16%가 포함된 것으로 1만7,980유로의 3도어 A150부터 6만2,582유로의 S클래스 320CDI 디젤까지 모든 승용차가 가격 인상의 대상이다. 지난해의 경우 벤츠는 327만대의 차를 팔아 전년 대비 0.9%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 회사측은 따라서 올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번 가격인상으로 판매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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