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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라칸,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차 제공





테라칸,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차 제공

테라칸 운행 통한 사파리 투어 여행객의 안전성 강화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테라칸이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 스페셜 투어차로 6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테라칸은 기존의 얼룩말 무늬의 차와는 달리 황갈색 계통의 기린 무늬 보디 컬러로 채색돼 시험운행기간동안 산뜻한 이미지를 내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테라칸은 오프로드 컨셉트의 SUV임에도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으로 가족단위 투어 관람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SUV의 장점인 강인한 차체와 관람객 보호를 위한 각종 첨단 안전기능도 포함돼 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는 그 동안 현대가 생산했던 갤로퍼 6대를 사파리월드의 스페셜 투어차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2월25일부터 테라칸 2대를 시험운행해 왔다.

 현대는 테라칸의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의 운행을 통해 연간 4만여명의 가족단위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성에 대한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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