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부산딜러 D3모터스 문 열어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 광안리에 위치
혼다코리아의 국내 네 번째 딜러인 D3모터스(대표 김대동)는 5일 부산 광안리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수입차매장으로는 유일하게 종합 정비시설을 한 곳에 갖춘 ‘혼다 카스 D3’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의 첫 지방딜러인 D3모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건평 2,100평(전시장 300평, 정비시설 1500평, 주차 150대)으로 쇼룸과 애프터서비스센터 및 정비시설, 고객편의시설 등이 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혼다 본사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정비사와 첨단 전자정비시설을 확보, 일반 정비부터 판금, 도장 등 전문 정비까지 가능하다. 고객 편의시설은 고객이 차 정비현황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고객 라운지를 배치했다. 또 인터넷카페, PDP영화관, 미니 칵테일바, 갤러리 등의 시설과 계절별 테마 공간을 갖췄다.
김대동 D3모터스 대표는 "혼다코리아의 첫 지방딜러인 만큼 혼다의 세계적인 기술과 '고객만족 1등'에 부합하는 고객서비스를 기반으로 부산과 영남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며 “고객의 취미활동에 따라 동호회를 운영하는 등 단순 자동차 판매장소가 아닌 문화창출의 공간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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