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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슈마허, '난 여전히 배고프다'





슈마허, '난 여전히 배고프다'

 (서울=연합뉴스) '자동차 황제' 미하엘 슈마허(36)가 최고령 레이서임에도 최고의 성적을 올릴 것을 자신했다.

 3일(한국시간) 36번째 생일을 맞이한 슈마허는 2005시즌에도 여전히 우승에 배고프며 우승을 이어갈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개인 통산 7차례 F1 챔피언에 오른 슈마허는 "작은 부상이 있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별문제가 없으며 과거의 승리에 연연해하지 않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겠다"며 2005시즌을 자신했다. F1에서 15시즌 동안 212번의 레이스 중 83번 우승한 슈마허는 3월6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올해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슈마허는 독일의 '올해의 선수'에 뽑히고, 2004시즌 F1에서 무려 13승을 올리며 5연패 달성한 활약이 AP 통신이 선정한 2004스포츠 10대 뉴스 중 4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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