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경찰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
손보협회와 경찰청, 스포츠 스타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손해보험협회와 경찰청이 오는 22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 및 지방 6개 도시(인천, 대전, 광주, 대구, 원주)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스타, 국회의원과 함께 ‘음주운전 절대 안돼요’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는 두산베어스의 홍성흔, 안경현, 장원진, 최경환 선수와 노영민(열린우리당), 이혜훈(한나랑당) 의원,네이버 자원봉사 회원들이 참여한다. 홍성흔 선수와 네티즌, 국회의원들은 1일 명예경찰이 돼 경찰제복을 입고 직접 음주운전 단속과 가두캠페인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또 자동차 안전삼각대, 성에 제거기, 티슈 등 기념품을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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