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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AR혼다, 아사히와 모터스포츠용 음료 개발





BAR혼다, 아사히와 모터스포츠용 음료 개발

 모터스포츠용 음료가 개발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료회사인 아사히는 최근 “BAR혼다 및 팀 드라이버인 사토 타쿠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한 새로운 스포츠 드링크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음료메이커가 F1팀과 파트너 관계로 상품을 개발하는 건 아사히가 처음이다. 제품은 내년 봄 출시될 예정이다.  

 아사히는 타쿠마가 BAR팀에 속해 F1 그랑프리에서 뛰면서 얻은 경험과 드링크류 개발에 노하우를 갖춘 자사의 장점을 살려 제품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페트병이나 캔 종류로 나올 예정으로 일반인은 물론 스포츠 선수들의 취향에 맞출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타쿠마나 BAR혼다의 도전정신이 자사의 경영이념에 맞는 게 계약체결의 가장 큰 이유였다”며 “양측은 이를 계기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발전시키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내용은 신상품 공동 개발뿐 아니라 BAR팀의 독점공급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AR팀은 아사히가 개발한 이 음료의 판매활동을 도우면서 경주차와 드라이버의 경주복에 로고를 붙이게 된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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