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훔치기 어려운 BMW, 렉서스, 푸조'
'가장 쉽게 훔칠 수 있는 차는?'
영국의 자동차전문지인 ‘WHAT CAR’는 매년 자동차털이범들이 가장 쉽게 훔칠 수 있는 차를 테스트, 공개하고 있다. 올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테스트 대상 20대의 자동차 중 최하위는 피아트 판다 다이내믹으로 8초만에 문이 열렸다. BMW 525 등 4대는 2분이 넘도록 열지 못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은 자동차털이범의 수법에 능통한 전문가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구만을 사용해 자동차에는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다음은 테스트 결과.
1. BMW 525i SE = 2분 이상
렉서스 RX300 SE-L = 2분 이상
푸조 407 SE = 2분 이상
BMW X3 SE = 2분 이상
5. 스코다 옥타비아 = 1분57초
6. 볼보 S40 SE = 1분48초
7. 폭스바겐 투아렉 = 1분40초
8. 시트로엥 C2 VTR = 1분15초
9. BMW 116i = 1분9초
10. 아우디 A6 콰트로 SE= 1분4초
20. 피아트 판다 다이내믹 = 8초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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