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제2차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메이저리거 최희섭 선수 1일 교사로 참석

 BMW코리아는 어린이안전단체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문용린·최황·황의호)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와 별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측히 이번 제2차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기념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LA 다저스의 최희섭 선수가 서울 숭의초등학교의 1일교사로 참석, 어린이들에게 책자를 전달했다. 최 선수는 BMW코리아와 함께 작년 서울대 어린이병원 ‘BMW 과학실’ 기증 등 각종 어린이관련 후원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수입차업계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 8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교통 통학로 환경이 열악한 서울시내 10개 초등학교에 어린이용 안전 손목밴드 2만개를 전달한 바 있다. 또 교육실습용 BMW 어린이 전동카 기증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