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 S-라인 스포티에디션모델 한정 출시

24일부터 100대 한정 판매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A4 세단의 스포티에디션모델인 A4 S-라인을 출시, 오는 24일부터 1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A4 S-라인은 A4 세단에 S-라인 패키지를 적용, 세단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기본으로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포티에디션모델. 아우디코리아는 A4 S-라인의 한정 판매분 100대에 대해 각 차의 키에 고유번호를 부여, 고객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A4 S-라인 1.8T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3.0kg·m의 파워를 바탕으로 최고시속 223km, 정지상태에서 8.6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S-라인 전용 17인치 9스포크 휠 및 광폭타이어, 스포일러, 범퍼의 높이를 낮춘 스커트 디자인 등으로 외관이 더욱 스포티해진 동시에 주행 시 접지력을 높이고 공기저항을 줄여 주행안정성을 최대한 높였다. A4 세단에 장착된 커튼식 에어백인 사이드 가드, 인공지능형 에어컨, 각종 편의장치가 그대로 적용됐다. 

 도미니크 보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A4 S-라인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모델”이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는 아우디 고객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4 S-라인의 판매가격은 2.0이 4,850만원, 1.8T가 5,150만원, 3.0 콰트로는 6,570만원이다.
 

-한경자동차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