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손해보험협회와 경찰청은 10일과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서울 등 전국 6개 도시의 주요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스포츠 스타, 국회의원과 함께 ‘음주운전 절대 안돼요!’라는 캠페인을 벌인다.
10일 캠페인에는 골프선수 안시현 및 정장선, 이상경, 김희정 의원과 네이버 회원들이 참여한다.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경찰 음주단속과 함께 기념품을 직접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음주운전 추방 산타클로스가 유흥업소를 돌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퀴즈 정답자에겐 음주운전 계도문구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준다. 음주단속 현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차를 이용, 음주운전 위험성을 강조한 영상물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중이다. 이 단속은 내년 1월30일까지 계속된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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