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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석유, 한미반도체 닛산 딜러로 선정
새서울석유, 한미반도체 닛산 딜러로 선정
권기연 사장(좌), 토시유키 시가 부사장, 곽노권 사장, 케네스 엔버그 사장.
새서울석유와 한미반도체가 닛산코리아의 강남 및 서초 딜러로 각각 확정됐다.
닛산코리아는 25일 '스타일링 나이트 오브 인피니티'란 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새서울석유와 한미반도체는 닛산의 인피니티 브랜드 판매를 위해 각각 SS모터스(대표 권기연)와 한미모터스(대표 곽노권)란 새 법인을 설립했다. 닛산은 연말까지 분당과 부산의 딜러를 선정, 1차 판매망 구축을 끝낼 예정이다. 이어서 2차로 1~2년 내에 대전, 대구, 광주에 매장을 내기로 했다.
강남지역 딜러로 뽑힌 SS모터스의 모회사인 새서울석유는 석유판매, 리조트, 호텔, 골프장과 정보통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업체는 강남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닛산측은 설명했다. SS모터스는 논현동 HBC코오롱의 BMW 매장 건너편에 전시장 부지를 마련했다.
서초지역 딜러로 선정된 한미모터스의 모회사인 한미반도체는 세계 12개국에 지사를 두고 반도체 조립장비 및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반도체장비업체다. 이 회사는 우수한 경영능력과 신규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 한 발 앞선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인정받았다고 닛산측은 밝혔다. 한미모터스는 서초동 프라임 렉서스 매장 인근에 전시장 부지를 찾고 있다.
한편, 닛산코리아는 현재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을 맡을 1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인피니티 출시까지의 세부적인 계획을 집행중이다. 이 회사는 내년 5월 서울 모터쇼에 참가하는 데 이어 6월경 영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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