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렌토 리콜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가 생산, 판매한 쏘렌토 17만302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제작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실내 난방용 프리히터의 간헐적인 전기 접지불량으로 장기간 사용 시 접지부가 변형될 우려가 있어 실시된다. 대상 모델은 2002년 2월5일∼2005년 1월25일 제작, 판매된 차다. 해당 차는 오는 18일부터 2006년 8월17일까지 1년6개월동안 기아의 직영 서비스센터 및 지정정비업체에서 수리해준다. 080-200-2000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한경자동차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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