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社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연료 경주차량인 H2R

BMW 판케회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연료 경주차량인 H2R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는 전시회 기간중 프랑스 미라마스 시험장에서 실시한 성능 측정 실험에서 최고속도 시속 302.4km/h를 발휘했다. 100km 가속시간도 6초에 불과했다. H2R에는6000cc급 12기통 수소연료엔진을 장착됐다. 최대 엔진 출력은 285마력(210Kw). BMW의 수소연료엔진은 BMW 760Li에 적용된 가솔린 엔진을 기초로 엔진의 연료 주입 시스템을 수소연료에 적합하게 변형했다. BMW의 가변성이 뛰어난 밸브트로닉(Valvetronic valve drive)과 같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파리=이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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