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편의 사양을 개선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인 '2005 봉고Ⅲ (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모델은 안정된 승차감을 위 해 종전보다 10㎜ 넓은 215㎜ 타이어를 채택했고 엔진룸,실내 바 닥 등 12개 부위에 흡음재를 적용해 실내 소음을 종전보다 최고 5 ㏈정도 낮췄다.
또 블루 아웃사이드미러로 주야간 눈부심을 최소화했으며 세련된 이미지의 새 CI와 2가지 톤의 인조가죽시트를 적용했다고 회사측 은 설명했다.
가격은 12인승 코치 1천250만~1천450만원,15인승 코치 1천520만~1 천650만원,6인승 밴 1천250만~1천460만원,3인승 밴 1천230만~1천4 40만원.
[부산일보 2004-11-02 12:12] |